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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마이크로하우징 
PHOTO BY ARCHIBEAR

‘마이크로’라는 이름처럼 약 12 평방미터 넓이의 작은 유닛 열네 개가 모여 하나의 다세대주택을 이루고 있다. 한 사람이 살기에도 좁기만 할 것 같은 하나의 유닛. 하지만 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마이크로 유닛으로부터 떼어내 이를 공유 공간으로 제안했다. 마이크로 유닛이 절대적으로는 작은 공간이지만 상대적으로는 결코 그렇지 않은 공간이 된 셈.

아울러 복도와 테라스를 비교적 넓게 계획하여 이웃 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매개 공간화하고, 저층에는 온 세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갤러리와 카페 등을 두어, 한 사람의 생활이 유닛 안으로 한정되지 않고 건물 전체로 확장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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