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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우 다이아몬드 

PHOTO BY ARCHIBEAR

홍대 ‘걷고 싶은 길’ 인근에 자리잡은 근린생활시설. 소규모의 공방과 아틀리에, 지하층의 다목적 공연장 등 프로그램을 담아 홍대 거리에 자리잡은 건축물로서 그 장소의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옐로우 다이아몬드’라는 건축물의 이름처럼, 비정형의 노란색 커튼월이 마치 다이아몬드와 같은 형상으로 건축물을 감싸고 있다. 이는 대지가 가진 비정형의 형상에 대한 반영으로, 억지스럽게 정형의 평면과 입면을 끼워 넣지 않겠노라는 건축가의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노란색 커튼월은 실제로는 한 가지 타입의 컬러유리로 되어 있지만, 그 끼워진 각도에 따라 햇빛을 받아들이고 반사하는 비율이 달라 서로 다른 색채감을 갖게 된다. 마치 진짜 다이아몬드인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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