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준공, 2005년 서울특별시 건축상 은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의 서울캠퍼스가 자리잡은 동작구 흑석동, 캠퍼스 초입에 위치한다. 원래의 중앙대학교 병원은 중구 필동에 있었다고. 1968년 개원한 성심병원이 중앙대학교 병원의 전신인데, 1971년 중앙대학교에서 이를 인수해 운영해 왔다.
2004년 흑석동의 새 병원이 준공되고 이후 2011년 다정관이 증축되면서 현재는 합계 845병상의 대형 종합병원이 되었다. 외국인 환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