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영화 진흥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홍릉근린공원 부지의 서북쪽 끄트머리, 세종대왕기념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처음 지어졌을 당시에는 영화진흥공사 홍릉사옥으로 지어졌지만 이후 영화진흥위원회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이의 부산으로의 이전에 따라 2011년 매각되는 운명을 맞았다. 현재는 수림문화재단, 수림아트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1개 층 높이의 저층부 포디움 위에 기준층 매스가 올려졌으며, 그 남측으로 넓은 옥상 정원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