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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 

PHOTO BY ARCHIBEAR

1921년 ‘태화여자관’이라는 이름으로 여성과 아이를 위한 복지사업을 시작한 이래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를 이어왔다.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의 건축물은 1990년대 중반 건축된 것으로 1996년 서울특별시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강석 패널과 고반사 유리를 사용한 외부는 형태적으로도 재료적으로도 특별할 것이 없다. 이 건축물의 백미는 다름 아닌 6층 높이의 아트리움 공간. 삼각형 트러스를 짜 맞춘 투명한 지붕 아래 넓디 넓은 공간이 자리잡고, 서로 다른 높이, 서로 다른 평면형의 슬라브와 브릿지가 다양한 레벨에 걸려 있어, 거대한 수직적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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