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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위치한 특1급 비즈니스호텔로 총 430객실을 보유한 대형 호텔이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1989년 개관했는데, 당시의 이름은 아미가 호텔이었다고. 이후, 증축과 대규모의 리노베이션을 거치며 2005년 현재의 이름으로 재개관하였다.
임페리얼 팔레스. 제국의 궁전이라는 이름답게 신고전 양식으로 장식된 세 개의 객실동이 언주로를 따라 남북으로 늘어서 있다. 주진입 로비 상층에 조금 ‘생뚱맞게’ 전통 정자가 빼꼼히 얹혀져 있다. 동양과 서양의 ‘못말리는’ 콜라보레이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