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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의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이 서울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인 것은 분명하지만 지어진 지 30년은 족히 넘어 다소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것도 사실. 그래 2004년에 들어선 아시아 최초의 W 호텔, W 서울 워커힐이 유서 깊은 워커힐 단지 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일 테다.
그랜드 워커힐이 붉은 색의 타일과 아이보리 색의 솔리드한 파사드로 된데 반해 W 서울 워커힐의 경우 풀 커튼월 파사드로 되어 모던하고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2017년 이전 과거에는 각각 쉐라톤과 W 호텔이 운영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W 서울 워커힐로 워커힐 서울로서 손님들을 맞고 있다.